'1박2일 강민경' '강민경 레전드' '강민경 얼짱시절'
가수 강민경이 '1박2일'에 출연해 시청률 상승에 큰 몫을 했다. 시청률은 전 방송 대비 17%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 12.3%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증가폭이 낮게 보일 수 있지만 이전 시청률 대비 17%나 오른 셈이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강민경과 함께 강원도 정선 함백산을 등산했다. 등산을 즐긴다고 알려진 강민경은 가냘픔 몸과 다르게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산에서 진행된 '겨울연가' 패러디에서 연출된 '키스신'에서 강민경은 "몰입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강민경 효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박2일 강민경 효과, 대단하다” "1박2일 강민경 효과, 2%나 올렸네” "1박2일 강민경 효과, 활력 불어넣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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