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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MC 김제동이 고교시절 별명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500명의 게스트와 함께하는 김제동의 ‘힐링 토크콘서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제동은 숫기가 없다는 여고생의 고민에 “그런 건 누구나 다 어렵다. 아저씨도 과거에 그랬다”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나도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지만 학교 다닐 때는 굉장히 말 없는 학생이었다”며 “고등학교 때 별명이 버섯이었다. 숫기도 없고 양기도 없었다. 오로지 음기만 있었다.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제동은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볼까 고민하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라며 “다른 사람들을 보는 시선이 생기니까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시간이 줄었다.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5.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힐링캠프 김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제동, 김제동 힐링캠프에 나왔었네” “힐링캠프 김제동, 김제동 힐링캠프에서 힐링토크콘서트 했네” “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에 김제동 나와서 힐링토크콘서트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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