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

`택시` 신아영 "하버드 나오면 뭘 해야 되나”

기사입력 2015-03-25 16:52 l 최종수정 2015-03-26 17:08


'신아영' '신아영 아나운서' '신아영 하버드' '신아영 스펙' '신아영 공부'
신아영 아나운서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졸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신아영이 출연해 "'왜 하버드 나와서 아나운서를 하니?'라는 말을 아직도 듣는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그럼 '하버드 나오면 뭘 해야 되는 게 맞는 걸까요?'라고 되묻고 싶다”며 "사람마다 공부 할당량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대학교 때 다 채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집에서는 아직도 방송일을 반대한다”며 "엄마가 '아영아, 우리가 뭐 잘못했니?'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에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대학원을 수료했다”며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왔고 전국 모의고사 1등을 차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신아영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고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신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아영, 가족 스펙이 화려하네” "신아영, 부모님의 기대가 클 텐데” "신아영, 집안에서 방송일을 싫어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