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이색공약을 내걸어 김희철을 긴장하게 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KBS2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 스타일 포 유' 제작발표회에는 구하라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스타 보라, EXID 하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구하라는 김희철을 가리켜 "우주대스타님이 계속 똑같은 스타일을 유지하신다. 좀 독특하다”며 "일반 남자들이 입는 스타일로 한번 입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머리도 한번 자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전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어 스타일 포유'는 라이프 스타일을 비롯해 패션·뷰티 분야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일상적인 정보 소개 프로그램과 달리 진행자를 비롯해 시청자들까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연자들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미션을 통해 습득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게 된다. 첫방송은 오는
어 스타일 포 유 구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 스타일 포 유 구하라, 이색공약 내걸었네” "어 스타일 포 유 구하라, 김희철 긴장했겠군” "어 스타일 포 유 구하라, 평범하게 옷 입히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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