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집이 음악인생 40년을 결산하는 무대인 '양병집 어쿠스틱 라이브 콘서트 2015 타박네'를 오는 10일 서울 인디톡 홀에서 엽니다.
양병집은 한대수, 김민기와 함께 한국 저항포크의 3인방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병집이 서는 무대는 1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팬들과 무릎을 맞댈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특히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모델이었고 그룹 '믿음 소망
경쾌하고 풍자적인 노래로 시선을 모으는 일본인 뮤지션 '하찌와 소울갈매기'가 게스트로 초대됐습니다.
국내에 흔하지 않은 벤죠 연주자 이종희 씨도 같이 무대에 오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