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가 레이싱 대회 도중 차량 대파 사고를 당했다.
김진표는 12일 오후 2시 XTM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도중 6200cc 차량 경기인 '슈퍼 6000(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김진표는 주행 중 차량이 공중으로 붕 뜬 후 떨어져 대파되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이 모습이 생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김진표는 10여분 동안 차에서 빠져나가지 못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XTM 관계자는 한 매체에 "해당 레이싱카는 특수 제작된 차량이다. 운전자(김진표)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진표는 대회 이틀 전인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 첫 연습. 으아. 고민만 많아지는 첫 경기네요. 쉽지 않은 경기가 펼쳐지겠지만 열심히 해서 우리 팀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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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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