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선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열애 중이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11월 중순부터 인천 을왕리 소재의 한 음식점이나 서울 소재의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12월에는 강남 소재의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주점에서 술을 마시는 등 평범한 연인들과 비슷한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유리는 지난달 4일 소녀시대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을 당시 멤버들보다 5일 늦게 입국한 바 있다.
오승환의 지인은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로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들인 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이들이 예쁜 사랑을 이어가며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조용
오승환 유리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유리 열애설, 오승환 야구선수구나” “오승환 유리 열애설, 유리와 오승환 지난해 11월부터 열애중이구나” “오승환 유리 열애설, 정말 둘이 만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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