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피가로의 결혼'으로 막을 올립니다.
모차르트의 으뜸가는 걸작으로 꼽히는 '피가로의 결혼'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객을 만납니다.
'피가로의 결혼'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최고의 프리마돈나인 소프라노 홍혜경이 백작부인 역으로 출연합니다.
국내에는 10년 만에 출연하는 것으로 국내 오페라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홍혜경 / 소프라노
- "오페라 레퍼토리 중 제가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피가로의 결혼'이었어요. 너무나도 기가 막힌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비상하고 완벽한…."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