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지 13년 만에 심경을 고백한다.
유승준은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입니다”라며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유승준은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면서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준은 1990년대 ‘가위’ ‘나나나’ ‘열정’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승준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심경 고백, 13년 만에 심경 고백하네” “유승준 심경 고백, 한때 인기 많았었는데” “유승준 심경 고백, 뭐라고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