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국주가 혀에도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왕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신혜·이본·칼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혀가 짧다”는 게스트들의 말에 “맞다. 혀에도 살이 좀 찐다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국주는 “혀에도 살이 찐다. 이제 입 안에도 찐다”며 “밖으로 나오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이제 애들이 안으로 들어온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또 “이 안에 살이 쪄서 자꾸 씹힌다”며 “이걸로 살이 쪘다는 것에 대한 척도로 삼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본은 나이를 무색케 하는 황금 몸매를 뽐내며 ‘몸매의 여왕에 등극했다.
이본은 몸매 관리 노하우로 “플라잉 요가 ?놓고 19층 계단 오르기 외에는 운동을 안한다”며 “매일 19층을 오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황신혜는 “보통 독한 년이 아니고서야”라며 경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본은 또 “6시 이후 금식을 한다. 먹으면 새벽에 수영장을 가거나 그대로 잠을 안 잔다”며 “인생 최고 몸무게가 55kg”라고 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이
해피투게더 이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국주, 이국주 너무 호감이야” “해피투게더 이국주, 이본 최고가 55kg라니 세상에” “해피투게더 이국주, 자기 관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