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허균’ ‘차승원’ ‘화정 15회’ ‘한주완’
‘화정’에서 화기도감 식구들이 배우 이연희를 위해 깜짝 환영식을 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5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화기도감의 진정한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기도감에 들어선 정명과 주원은 화기도감에서 증기가 일어나는 것을 발견한 후 유독가스 사고 당시를 떠올려 화들짝 놀란다. 마침 가마 앞에 영부(김광규 분)가 쓰러져 있어 사건이 터졌다고 생각하고 경악했다.
정명이 다급하게 영부를 부축하며 “무슨 일이냐”고 묻자, 영부는 “너 때문이다”라고 답해 정명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에 영부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바꾸며 “너 때문에 우리 도감이 살았어”라고 말해 환영식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숨어있던 화기도감 식구들은 폭죽을 터뜨리며 나타났고, 봉수(박원상 분)은 “잘 왔다, 신입. 이게 바로 고맙다는 인사다. 이놈아”라고 말했다.
옥주(황영희 분)는 “증기는 내가 했다. 가마솥의 누룽지로”라며 밥 주걱을 흔들었고, 영부는 이에 질세라 의기양양
화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화정, 이연희 진짜 화기도감 일원됐네” “화정, 김광규 진짜 웃기다” “화정, 이연희 정체 언제 드러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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