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빅뱅’ ‘빅뱅 엑소’ ‘빅뱅 엑소 음원’
그룹 빅뱅이 후배 그룹 엑소와 음원 차트 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빅뱅의 신곡 ‘BANG BANG BANG’은 3일 0시께 엑소가 공개한 ‘LOVE ME RIGHT’와 음원 차트 1위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중이다.
엑소 신곡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멜론에서 이날 오전1시 1위를 차지했으나 빅뱅이 9시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두 팀은 음원 경쟁을 선포했다.
빅뱅의 ‘BANG BANG BANG’은 국내뿐 아니라 핀란드,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1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59위를 기록해 글로벌 그룹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빅뱅 ‘BANG BANG BANG’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에서 3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498만 2230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빅뱅은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하며 오는 9월 1일 ‘MADE’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엑소는 3일 자정,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음원을 선보인 이후,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특히 타이틀 곡 ‘LOVE ME RIGHT’은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장식했다. 또한 추가된 신곡 4곡 역시 1, 2, 3, 4위로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엑소는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KBS ‘뮤직뱅크’, 6일
엑소 빅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엑소, 대단하다” “빅뱅 엑소, 대결 치열하네” “빅뱅 엑소, 1위 주거니 받거니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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