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증상'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의 크론병을 언급했다.
전미라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윤종신이 지금도 크론병 때문에 혈변을 본다"고 밝혔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크론병은 1932년 미국 의사인 크론이 처음으로 보고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이코박테리아 감염,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 또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 발병한다.
이 병은 주로 15~35세의 젊은 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크
크론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크론병, 윤종신 크론병 투병 중이구나" "크론병, 증상기와 무증상기가 반복되는군" "크론병, 크론이 처음으로 보고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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