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신곡 ‘셰이크 잇(Shake It)’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여름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22일 낮 12시에 공개된 씨스타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셰이크 잇’은 오후 3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9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데뷔한 씨스타는 첫 싱글 ‘푸시 푸시’를 제외하고는 5년간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씨스타는 두 번째 곡 ‘가식걸’(2010)을 시작으로 ‘니까짓게’(2010), ‘소 쿨’(2011), ‘나혼자’(2012), ‘러빙 유’(2012), ‘기브 잇 투 미’(2013), ‘터치 마이 바디’(2014), ‘아이 스웨어’(2014)까지 차트 1위를 잇달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셰이크 잇(Shake It)’은 흥이 넘치는 멜로디, 따라 하기 쉬운 율동, 섹시 코드가 가미된 영상이 성공 전략으로 꼽힌다.
씨스타는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올 여름 다양한 걸그룹과 경쟁하는 데 대해 “축제로 봐줬으면 좋겠다”
씨스타 셰이크 잇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씨스타 셰이크 잇, 벌써 1위 차지했네” “씨스타 셰이크 잇, 대단하다” “씨스타 셰이크 잇, 씨스타는 다솜이 제일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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