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새 주인공으로 영국 배우 톰 홀랜드(19)가 낙점됐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공동 제작에 나선 소니픽처스와 마블스튜디오는 23일(현지시간) “제3대 스파이더맨으로 2011년 쓰나미 재난영화 ‘더 임파서블’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톰 홀랜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톰 홀랜드는 종전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앤드루 가필드 주연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는 다른 새로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나서게 된다.
소니픽처스 측은 “톰 홀랜드가 10대 스파이더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영화 ‘콥 카’와 ‘더 퍼즈’의 연출·각본을 맡았던 신인
스파이더맨 새 주인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파이더맨 새 주인공, 톰 홀랜드 낙점됐군” “스파이더맨 새 주인공, 기대된다” “스파이더맨 새 주인공, 어떤 연기 펼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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