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용감한형제 YG’ ‘용감한형제 미국 진출’
국내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미국 래퍼 YG의 프로듀싱을 맡아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가 다음달 중순 유니버셜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한국 작곡가가 미국 힙합 뮤지션의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특히 YG의 신곡 ‘캐시 머니’에는 미국 유명 힙합그룹 본석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멤버 크레이지본(Krayzie Bone)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캐시 머니’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퍼들이 강조하는 ‘스웩’(SWAG)을 담은 곡이다.
YG는 ‘201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베스트 톱 10 랩 앨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Toot It and Boot It’과 ‘My Nigga’ 등이 있다.
피처링을 한 크레이지본은 ‘스타카토랩’으로 불리
용감한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형제, 대단하다” “용감한형제, 미국 진출하나” “용감한형제, 미국에서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