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블랙넛 선정적’ ‘블랙넛 논란’
래퍼 블랙넛이 ‘쇼미더머니4’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쇼미더머니4 측은 20일 블랙넛이 선정적인 내용의 랩과 퍼포먼스를 한 것과 관련해 “심의 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넛의 이러한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1차 오디션에서 랩을 한 뒤 갑자기 바지를 내려 자신의 속옷을 노출한 바 있다.
블랙넛이 발표한 노래 가사는 범죄라고 봐도 무방한 내용들로 주를 이룬다.
그는 ‘졸업앨범’이라는 곡에서 중학교 동창을 강간하는 것은 물론,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을 상세히 풀어냈다. ‘Higher then Esens’에는 선배 래퍼인 윤미래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가사를 담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 친구의 어머니를 성적 대상으로 욕망화한 내용 뿐 아니라 특정 지역과 여성에 대한 강한 비하와 혐오를 담은 가사도 있다.
블랙넛은 지난
블랙넛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블랙넛, 왜 그러지” “블랙넛, 랩 가사도 충격적이다” “블랙넛, 원래 랩이 이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