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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다. 선예는 아이티 구호활동 과정에서 남편과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24세에 결혼을 선택했다.
선예는 과거 ‘시테솔레일’ 주민 돕기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올랐을 당시 “가요계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선예는 “가수로서 정상에 올랐지만 공허함을 채울 수 없었다”며 “아이티에는 하루에도 수십명씩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사람들이 죽어갔다. 이 곳에 빨리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하나님 앞의 자녀로 사는 삶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선예의 원더걸스
원더걸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더걸스, 선예 탈퇴했구나” “원더걸스, 선예 선교활동 하네” “원더걸스, 선예 이제 가수 활동 안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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