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정이랑 컬투쇼’ ‘정이랑 남편’
개그우먼 정이랑이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과 첫 만남을 밝힌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정이랑은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편은 태권도 관장”이라며 “미국에서 함께 살려다가 한국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정이랑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기집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갔다가 고기를 썰어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후광을 확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둘 다 관심을 갖고 만나던 남녀가 한 명씩 있었다”며 “각자 헤어짐을 겪고 남편 군 제대 후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부부싸움에 대한 질문에는 “사랑을 해본 경험이 서로 처음”이라면서 “아직까지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이랑은 21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정이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이랑, 남편 태권도 관장이구나” “정이랑, 원래 미국에서 살려고 했구나” “정이랑, 남편이 고기 썰어주는 모습 보고 반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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