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협녀 이병헌’ ‘이병헌 전도연’
‘협녀’에 출연하는 이병헌이 전도연과 작품에서 16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2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병헌은 전도연과 지난 1999년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이후 16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 “많이 다른 느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뵀는데 목소리가 커지고 요구사항이 많아진 느낌이 있긴 했다”면서도 “기본적으로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순수함을 끝까지 잃지 않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배우로 성장해 많은 분들께 인정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칭찬했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후 그를 겨
협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협녀, 이병헌 전도연과 호흡 맞췄네” “협녀, 이병헌 영화 찍었구나” “협녀, 고려 말이 배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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