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송호범 백승혜’ ‘송호범 백승혜 택시’
가수 송호범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송호범은 과거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백승혜의 SNS에 댓글을 달아 호감을 표시한 한 남성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송호범은 “한 번은 백승혜의 미니홈피에 갔는데 웬 남자가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어도 내 것이었는데’라는 댓글을 백승혜의 모든 사진에 달아놨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화가 나서 쪽지라도 보내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해 즉시 그 남자의 미니홈피로 들어갔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호범과 백승혜는 지난
송호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호범, 백승혜 미니홈피 보고 분노했었구나” “송호범, 초등학교 6학년의 댓글이라니” “송호범, 미니홈피 시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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