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축하공연에서 불꽃놀이까지
[김승진 기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14일에 막이 올랐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등
이어 오후 9시10분부터 관광객들이 횃불을 들고 해안에서 석대도까지 드러난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횃불어업을 재현했다.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S'자 모양의 곡선으로 펼쳐진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