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43)와 그룹 ‘소 리얼(So Real)’ 멤버 류필립(26)이 열애 중이다.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중”이라며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필립의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12일 두 사람이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수수한 옷차림에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데이트를 했다고 한 매체는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둘이 예쁜 사랑을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나는 2002년 데뷔해 ‘전화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미녀 가수로 성장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필립은 2014년
미나·류필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나·류필립, 6월부터 교제 중이구나” “미나·류필립, 류필립 13일에 입대했네” “미나·류필립, 17살 차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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