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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59)과 부인 서정희(53)가 이혼에 합의했다.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양측은 1시간여 만에 조정 성립에 합의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1983년 결혼한 지 32년 만에 법적 부부 관계를 끝내게 됐다.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재산분할 문제 등을 놓고 대립해왔지만 이날 조정 과정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했네”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재산분할도 원만히 해결됐군”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이제 각자의 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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