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베테랑’이 개봉 이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지난 주말 관객 90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1∼23일 주말 사흘간 전국 906개 스크린에서 1만3702회 상영되면서 134만5811명(매출액 점유율 43.5%)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904만2922명에 이르렀다.
특히 베테랑은 지난 5일 개봉 이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개봉 19일 만에 관객 900만명 돌파는 올해 한국영화로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20일)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기도 하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베테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테랑, 19일 연속으로 1위네” “베테랑, 곧 1000만 돌파하나” “베테랑, 암살보다 빠른 기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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