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한그루(23)가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그루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병영체험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서 육군 논산훈련소로 이동하던 중 “남자친구가 사준 음료수와 김밥”이라며 내용물이 담긴 봉투를 들어 보였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 5월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그루의 교제 소식에 “워낙 솔직한 친구라 (열애 사실을) 공개 한 것 같다. 남자친구가 연예인은 아니고 일반인”이라며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제 중인 상황이고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짜사나이-여군특집3’는 여성 출연자들이 우리 국군 예하 부대를 머물며 병영 훈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3기 맴버는 지난 19일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제35특공대대(독거미 부대)에 입대했다. 한그루를 비롯해 배우 신소율, 김현숙, 유선,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진짜사나이 한그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한그루, 남자친구 있구나” “진짜사나이 한그루, 남자친구 부럽다” “진짜사나이 한그루, 독거미 입소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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