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신소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신소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생수만 먹고 살을 뺀 혹독한 다이어트 고백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대학교 1학년 때까지 77사이즈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때 운 좋게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술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잠시 깼는데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신소율) 살 빼야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친구가 한숨을 크게 쉬면서 ‘그러게’라더라. 또 친구들이 ‘이렇게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느냐’고 묻자 ‘그냥 동생 같지’라고 답해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이 일이 있은 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수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배고파 죽을 것 같
‘신소율’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다이어트 독하게 했네” “신소율, 남자친구한테 서운했겠다” “신소율, 한 달간 물만 먹고 살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