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적벽가'로 만든 신작 창극 '적벽가'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적벽가'는 호방하면서도 고음이 많고 풍부한 성량을 필요로 해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가창의 난도가 가장 높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적벽가'는 대작 오페라를 매진시켜 왔던 이소영 연출의 첫 창극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호상 / 국립극장장
- "이제 저희들이 우리 창극의 정면승부를 하기 위해서 들고 나온 작품이 저는 적벽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변성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