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채드 크로거’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두 번째 남편인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의 리드보컬 채드 크로거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채드와 내가 이혼한다는 것을 말해야 하는 마음이 무겁다. 우리는 결혼 생활 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도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만들어 냈다”며 “우리는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낼 것이다. 또 항상 서로에게 마음을 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를 응원해준 가족들, 친구들,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한다”고 덧붙이며 둘이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6년 7월 썸4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데릭 위블리와 결혼을 했지만 3년 뒤인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3년
‘에이브릴 라빈’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브릴 라빈, 두 번째 이혼이라니 안타깝다” “에이브릴 라빈, 잘 어울렸는데” “에이브릴 라빈, 2년만에 이혼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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