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개그맨 서세원이 8일 오전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출국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한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서세원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단아한 외모의 여성과 함께 계속 주위를 경계했다. 기자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고 묻자 “아니다.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답했다.
기자가 서세원과 이야기를 주고받은 여성에게 다가가 “서세원씨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봤는데 두 분이 무슨 사이냐”는 묻자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폭행 등으로
‘서세원’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이혼한지 한 달 만에” “서세원, 정말 함께 가는 건가” “서세원, 여자는 누구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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