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바흐가 남긴 위대한 음악을 최고 무용수들의 춤으로 만난다.
오는 10월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신작 ‘푸가’는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다성음악(polyphony)의 가장 완전한 형식’이라고 일컬어지는 바흐의 ‘푸가’(Fugue)를 매혹적인 움직임으로 새롭게 빚어내는 공연이다.
LG아트센터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 제작하고 정영두가 안무를 맡은 이 공연에는 김지영, 엄재용, 최수진, 윤전일, 최용승, 김지혜, 하미라 등 발레와 현대무용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일곱 명의 스타 무용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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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부터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초연되고, 이어서 10월14일 통영국제음악당, 10월23일부터 10월2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