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 외국어로 번역된 한국 작가 문학작품 전시…언제부터 볼 수 있나
영인문학관은 오는 18일부터 11월7일까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옮겨서 새로운 언어의 숲 - 번역문학전'을 연다고 전했다.
영인문학관이 꾸미는 제1전시실에는 외국 문학작품의 한국어 번역을 주제로 원작자의 초상화, 사진 자료, 번역된 책, 육필 원고 등이 마련된다. 번역자의 애장품과 저서, 집
한국문학번역원이 준비하는 제2전시실에는 외국어로 번역된 김승옥, 김애란, 이청준, 조정래, 최인호 등 한국 작가의 문학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토요일마다 은희경 소설가,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김주연 문학평론가 등이 진행하는 문학 강연회가 열린다.
한국문학번역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