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골프선수 이보미에게 영상편지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장훈, 김용준, 정경호,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휘순은 좋아하는 골프선수를 묻는 질문에 “이보미를 팬으로 좋아한다”며 “짝사랑까지는 아니다. 만나보지도 못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보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MC들의 요구에 “골프를 시작한 지 두 달 됐다”며 “이보미 선수의 플레이를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MC들이 재밌는 버전을 요구하자 박휘순은 “사랑해. 보미짱. 카와이. 일본으로 갈게요”라며 애교를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
라디오스타 박휘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박휘순, 이보미 좋아하는구나” “라디오스타 박휘순, 요즘 골프 배우나보네” “라디오스타 박휘순, 이보미에게 영상편지 보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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