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연변이’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박보영(25)이 “상대 배우의 덕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겸손을 드러냈다.
박보영은 24일 오전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돌연변이’ 제작보고회에서 상대 배우들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는 데 대해 “비결이라기 보단 상대 배우를 잘 만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보영은 “나도 항상 그런 좋은 분들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든다”면서 “주위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 나에게 ‘복을 많이 받았다’고 얘기를 해주시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보다는 상대 배우의 덕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실험에 참여했다가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 박구
돌연변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돌연변이, 다음달 22일 개봉하네” “돌연변이, 박보영 출연하는구나” “돌연변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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