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42)이 유아인(본명 엄홍식·28)을 극찬했다.
김명민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에 대해 “예전부터 한번쯤은 촬영해보고 싶은 배우였다. 싹이 보이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김명민은 “요즘 대세인 유아인과 함께 하게 돼 즐거웠다”며 “유아인을 봐오면서 정말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 작품에서 만나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이방원(유아인 분)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사극이다. 유아인과 김명민
육룡이 나르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도 출연하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이방원역 이구나” “육룡이 나르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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