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2016 제2회 로엔뮤직캠프’를 실시한다.
로엔뮤직캠프는 종합음악기업인 로엔이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과 기본소양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로엔뮤직캠프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K-POP 아티스트를 꿈꾸는 재능 있는 14세~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는 K-POP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보컬 및 댄스 트레이닝을 전수 받게 된다. 트레이닝 이수 후에는 실제 아티스트와 동일하게 녹음, 프로필 촬영, 의상 피팅 등을 거쳐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성실한 태도와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로엔뮤직캠프 홈페이지(loencamp.iloen.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 2차 보컬 및 안무 동영상을 통한 역량 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2016년 1월 11일부터 1월 24일까지 13박 14일에 걸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신원수 로엔 대표이사는 “로엔뮤직캠프는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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