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무대가좋다’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선보인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가 5년 만에 돌아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설가 마누엘 푸익의 1976년 동명소설이 원작인 '거미여인의 키스'는 영화, 뮤지컬 등으로 만들어진바 있으며, 1993년 토니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지컬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는 자신을 여자라
연출과 번역은 연극 '모든건타이밍', '잘자요!엄마' 등 연극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아온 문삼화가 맡았습니다.
공연은 다음달 7일부터 대학로 신연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