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37)가 영화 ‘기담’을 연출했던 정식 감독의 신작 ‘이와 손톱’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고수가 ‘이와 손톱’에서 약혼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남자 주인공 석진 역을 맡았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수가 배역을 위해 피아노, 일본어, 탭댄스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손톱’은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해방기 약혼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는 석진의 지독한 사랑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영화에는 고수
이와 손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와 손톱, 고수 출연하네” “이와 손톱, 주인공 역할 맡았군” “이와 손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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