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아트나인에서 열립니다.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강제규 심사위원장, 장동건 특별심사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124개국 5281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개막작은 실험 다큐멘터리 '블러드브라더스' '인생'을 주제로 한 작품 3편이며 폐막작으로는 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장동건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 "앞으로 우리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을 조금 일찍 만나본다는 생각을 하니까 많이 설레기도 하고요. 아무쪼록 심사숙고해서 우리 단편에서 가장 빛나는 얼굴을 선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