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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9)가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엄마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이파니가 15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와 7박 8일 필리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파니는 “인생을 되돌릴 수 없으니까 지금이라도 내 마음의 상처를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미워도 엄마
이파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파니, 15년 만에 재회했구나” “이파니, 눈물 흘렸네” “이파니, 상처 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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