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라디오스타 조승연’
조승연 작가가 과거 프랑스어 공부를 하기 위해 정당까지 가입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한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승연은 언어공부 비법에 대해 “환각 상태로 공부를 해야한다”며 “프랑스어를 공부할 때 ‘환각’이라는 것은 프랑스 사람이라고 착각해서 생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승연은 “프랑스 미술 대학을 가고싶었는데, 프랑스어를 엄청 잘 했어야 했다”며 “그래서 싹 갈아 엎었다. 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것을 프랑스 어로 바꿨고 친구도 다 프랑스인으로만 사귀었다”
또 “프랑스 정당까지 가입해서 그 집회에서 정치 토론까지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승연, 대단한 열정이네요” “조승연, 프랑스 정당까지 가입하다니” “조승연, 그래서 불어 실력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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