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소정이 카이스트 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로이킴 김소정, 조승연 작가, 신아영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스타K’ 출신 가수이자 카이스트에 다녀 엄친딸로 유명한 김소정은 전교 1등부터 50등까지 성적 기복이 심했다고 밝혔다. 김소정은 “감정 기복도 심하고 그게 공부할 때도 드러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MC 규현은 “학교를 2년만에 졸업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정은 “비평준화 고등학교였다. 공부 잘하는 학생만 모인 학교다. 나도 중학교 때까진 공부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알아봤더니 ICU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낮은 지명도가 무시당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며 “조기졸업도 할 수 있고 외부 대회 수상 경력이 필요해 끓어넘치지 않는 솥을 만들었다. 그게 숯으로 만드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특허 등록을 할까 했는데 너무
‘김소정’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정, 카이스트 출신이구나” “김소정, ICU와 카이스트 통합했구나” “김소정, 공대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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