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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남성 7인조 그룹 클릭비가 “게릴라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클릭비는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13년전 활동할 때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느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클릭비는 “당시 게릴라 콘서트를 했었다. (관객수) 만명에 도전했는데 7000명이 와서 실패했다”고 답했다.
박경림은 ‘왜 만명에 도전했느냐’고 물었고, 클릭비는 “원래 5000명이었는데 제작진이 만명으로 하자고 해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 강후는 “사실 제가 바꿨다. 당시 5000명을 연이어 성공했다”면서 “그래서 만명으로 하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 멤버들에게 묻지 않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 21일 앨범 ‘리본(R
클릭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클릭비, 원래 목표 5000명이었네” “클릭비, 7000명 와서 실패했구나” “클릭비, 13년 만에 컴백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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