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샤카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샤카는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제자 김맑음과 황대범이 패션 위크 무대에 올랐다. 쇼를 보고 모델 역시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샤카는 “김맑음과 황대범이 모델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연기자가 가져야한 감성을 가지고 모델을 한다면 다른 모델과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굳이 경계를 나누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무대를 보고 느낀 것 멋있는 것 옷이 멋지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보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잘 표현해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오픈을 앞두고 있는 편집샵 샤카롱에 대해서는 “브랜드가 가진 힘을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중저가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소통이라는 연결고리로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