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문화산책, 오늘은 스웨덴에서 온 특급 스타 '노래의 달인', 다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 기자 】
<다린 - EXIT>
조각같은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달달한 목소리.
거친 소리와 가성을 넘나드는 그의 창법을 듣고 있자면 어느덧 푹 빠져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2005년 스웨덴에서 데뷔 이후 발표한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이 모두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스웨덴의 슈퍼스타 '다린' 입니다.
유럽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가 이번에 'EXIT'란 앨범으로 국내 팬에 인사를 건냈습니다.
▶ 인터뷰 : 다린 / 가수(스웨덴)
- "안녕하세요. 저는 기본적으로 팝 음악을 하는데, 팝 으로는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팝 알앤비, 팝 하우스, 팝 발라드….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감정에 충실합니다."
데뷔곡 'Nobody Knows' 를 비롯해 R&B와 POP, EDM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의 곡으로 팬들을 맞습니다.
<펜타토닉스 - Pentatonix>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의 첫 정규음반 '펜타토닉스'.
모두 17곡이 담긴 앨범으로, 커버곡으로 유명해졌지만, 이번 음반은 '캔트 슬립 러브' 등 펜타토닉스가 직접 제작한 곡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줄리아노 까르미뇰라>
이탈리아의 원전악기 전문단체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노 까르미뇰라와 함께 내한해 공연을 갖습니다.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줄리아노 까르미뇰라의 내한공연은 2010년 공연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공연입니다.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장기인 안토니오 비발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음악을 중심으로 17세기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란체스코 제미니아니의 '라 폴리아'까지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
영상취재: 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