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정우’
배우 정우가 영화 ‘히말라야’를 촬영하며 고산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히말라야’ 제작보고회가 열려 배우 황정민, 정우, 라미란, 김인권, 김원해, 조성하, 이해영 ,전배수,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는 “황정민은 천하무적이었다. 난 고산병에 두통으로 정말 고생했다. 머리가 아파서 잠도 잘 못자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튀지 않게 행동하려 했는데 두통 때문에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 그래서 자괴감이 들었다. 사실 황정민도 타고
‘히말라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히말라야, 다들 고생 많았네” “히말라야, 영화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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