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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전파를 탄 SBS 2부작 드라마 ‘설련화’가 화제다.
‘설련화’에서 이수현(지진희 분)는 늦은 시간 회사에서 한연희(이지아 분)를 마주쳤다. 이수현은 승강기를 타고 회사로 올라가던 중 많은 책을 들고 있는 한연희를 보고 “일단 타라. 내가 들어 주겠다”며 승강기에 억지로 태웠다.
한연희는 실수로 책을 떨어트렸고 이수현은 이를 정리하다가 손이 닿아 어색한 교류가 흘렀다.
때 마침 하늘에는 갑자기 번개가 쳤고 엘리베이터는 멈췄다.
한연희가 혼비백산하자 이수현은 “괜찮으냐”며 한연희를 걱정했다. 이후 둘은 어둠 속에서 자신들의 꿈 이야기를 털어놨다.
‘설련화’는 꿈속에서 1000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스토리와 1000년 전 사랑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는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설련화’ 1회는 5.8%를, 2회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는 15.9%를,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설련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련화, 드라마네” “설련화, 2부작이구나” “설련화, 독특한 소재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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