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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결방 통보에 시청자 공분...“17일 연속방송”

기사입력 2015-11-17 13:51 l 최종수정 2015-11-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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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사극 ‘육룡이 나르샤’가 ‘2015 WBSC 프리미어 12’ 한국 대 쿠바 8강전 중계로 결방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SBS는 16일 ‘육룡이 나르샤’ 13회를 ‘2015 프리미어 12’ 한국과 쿠바의 경기 생중계 후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결방했다.
이날 ‘2015 프리미어 12’ 생중계 중 SBS는 “대한민국 대 쿠바 경기로 인해 ‘육룡이 나르샤’는 오늘 방송되지 않는다. 17일 13, 14회가 연송 방송된다”는 내용의 자막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허탈하게 했다.
17일 방영되는 ‘육룡이 나르샤’ 13회에서는 추포됐던 이방원(유아인 분)이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분이(신세경 분)의

모습과 훗날 태종 이방원의 비, 원경왕후 민다경(공승연 분)이 등장할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룡이 나르샤, 17일에는 연속 방송이라 다행”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나오네” “육룡이 나르샤, 결방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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