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유재석의 깜짝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내 딸 금사월’은 전국 평균 2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내 딸 금사월’ 출연을 확정한 유재석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만후(손창민)는 신득예(전인화)와 만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신득예의 수행 비서 역할로 등장했다.
신득예는 “유 비서가 초면에 실수를 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라고 했더니”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강만후의 옷을 닦으면서 “저는 상관하지 않으셔도 된다. 그림자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엉뚱한 화가로 출연했다. 그는 신득예에게 소리를 치면서 작업할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성우도 도전하더니 이제 드라마까지”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역시 유느님”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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