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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욱(46)이 16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욱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창렬은 “이전에 김태욱이 처음 데뷔했을 때는 무척이나 독특했다.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 스펙도 좋았다”며 “그런데 어눌한 사투리로 말을 해서 ‘독특하다’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는 생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태욱은 “맞다. 인정한다”라면서 “16년 만에 방송에 나왔다. 1998년 12월에 라디오에 출연했고 그게 마지막이었다. 그 이후로 16년 만에 방송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성대 신경에 마비가 와서 노래를 못
김태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욱, 16년 만에 라디오 출연했네” “김태욱, 1998년이 마지막이었네” “김태욱, 오랜만에 출연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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